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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서울 관악을 등 11개 지역에서 야권단일후보 확정

김포대두 정왕룡 2012. 3. 20. 16:04

통합진보당, 서울 관악을 등 11개 지역에서 야권단일후보 확정

진보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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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이 민주통합당 야권단일후보 경선에서 75개 지역 가운데 서울 관악을, 경기 덕양고양갑 등 11개 지역에서 승리했다.

 

19일 오전 8시에 발표된 야권후보단일화 경선 결과에 따르면 김희철 민주당 의원과의 접전으로 관심을 모은 서울 관악을에선 이정희 진보당 공동대표가 김 의원을 누르고 야권단일후보가 됐다.

 

경기 덕양고양갑에선 심상정 공동대표, 서울 노원병에선 노회찬 공동대변인, 서울 은평을에선 천호선 공동대변인이 각각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경기 이천에선 엄태준 이천시위원회 위원장이, 경기 여주양평가평에선 이병은 양평가평위원회 조직국장이 단일후보가 됐다.

 

울산 북구에선 김창현 울산시당 공동위원장이 이상범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단일후보가 됐고, 울주군에서도 이선호 울산시당 공동위원장이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지역별 합의에 따라 경선을 치른 경남지역에선 창원갑 문성현 창원시위원장, 진주을 강병기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단일후보가 됐다.

 

대구북구을 조명래 후보도 후보가 합의에 의한 별도 경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야권 후보단일화 경선 통합진보당 승리지역


서울

노원병

노회찬

은평을

천호선

관악을

이정희

울산

북구

김창현

울주군

이선호

경기

고양덕양갑

심상정

이천

엄태준

여주양평가평

이병은

경남

창원갑

문성현

진주을

강병기

대구

북구을

조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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