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및 논평 눈내리는 김포들녘에서 김포대두 정왕룡 2010. 12. 17. 18:03 잠시 하던일울 멈추고 김포들녘을 거닐며 눈을 맞아보았습니다. 농로길을 달리는 자전거가 위태하면서도 멋있어보였습니다. 하늘위로 쏟아지는 눈발을 보며 김수영 시인의 '눈'을 생각했습니다. ㅡ'눈은 살아있다. 젊은시인이여 기침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