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두 정왕룡
2011. 4. 30. 12:33
만일 민주당이 자력으로 한나라당을 이길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토록 참여당에게 '통합'운운하며 무례한 행동을 할까?
자력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면 그나마 맏형의 품격을 지켰으면 한다.
9월 시한까지 제시하며 통합운운하는 이인영의 발언에 참여당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행동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니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참여당을 깔아뭉개려는 횡포로 밖에 이해가 안된다.
이정도 바람에 쓰러질거라면 애초 창당하지도 않았다.
참여당의 주인은 유시민이 아니라 5만 당원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유시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