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및 논평

누리의 졸업여행

김포대두 정왕룡 2011. 12. 26. 05:36

딸아이가 오늘 중학교 졸업여행을 떠난다.
엄마는 5시부터 일어나 준비물을 챙겨주고 아이는 졸린눈을 비비며 씻고있다.
언제 저렇게 커버렸을까? 아빠는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혼자서 쑥쑥 커버린 아이에게 눈물나도록 고맙다. 잘 다녀오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