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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논평] 상속 받은 장물에서 범죄수익을 얻은 대통령 후보

김포대두 정왕룡 2012. 2. 24. 21:37

대변인 논평] 상속 받은 장물에서 범죄수익을 얻은 대통령 후보


정수장학회는 총칼로 강탈한 장물이다.

상속된 장물도 장물이고 그 장물에서 10년간 받은 20억은 범죄수익이다.

법망을 피해 장물을 대리 관리 시키는 것도 또 하나의 죄악이다.


고 김지태씨의 유족이 정수장학회를 상대로 낸 주식반환청구소송이 기각된 것은 부당한 결정이다.

그렇다고 장물이 정당한 사유재산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장물을 상속받고 거기서 범죄 이익을 얻은 사람이

그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우리의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재앙이다.


2012년 2월 24일

통합진보당 대변인 천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