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현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한 김포지역위의 입장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앞에 다시 서겠습니다.
-현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한 김포지역 운영위의 입장-
통합진보당 김포지역 운영위는 5월 14일 긴급운영위를 개최, 현 당내사태에 대한 의견표명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뜻을 모으고 이에 기초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1. 지난 4.11 총선당시 당내 비례대표 후보선출건과 관련하여 벌어진 일련의 당내선거 부실, 부정및 파행사태에 대해 당원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시민앞에 깊이 머리숙여 사죄를 표합니다.
2. 대표 단의 결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된 진상조사위의 활동결과물을 존중하며 책임있는 후속조치를 마련하기위해 잇따라 열린 전국 운영위와 중앙위원회의 의결사항에 대해 전적인 공감과 존중을 표합니다. 이에 따라 경쟁순위 비례후보들은 즉각 전원사퇴 할 것을 촉구합니다.
3. 전국 운영위와 중앙위 개최과정에서 벌어진 고의적인 회의방해, 물리적 의사진행 저지, 폭력사태 등은 실로 국민앞에 고개를 들기조차 민망한 낯부끄러운 행위로서 수십년동안 쌓아온 진보의 명예에 먹칠을 했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관련행위에 가담한 분들에게 깊은 성찰과 반성및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합니다.
4. 특별히 5월 12일 중앙위원회 회의장에서 자행된 회의저지및 폭력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없는 반민주적 폭거로서 명명백백한 진상규명과 당헌당규에 의한 엄중한 관련자 처벌을 요구합니다. 그 진위여부를 따져 대표단 직접 폭행에 가담한 당원에 대한 출당조치와 의사진행 방해행위에 가담한 당원에 대한 징계가 따라야 할 것입니다.
5. 현 당내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혁신 비대위는 중앙위 의결내용을 바탕으로 당안팎에 산재한 수많은 과제를 신속, 정확, 공정하게 처리하여 위기를 수습하고 국만앞에 다시 나서는 통합진보당의 면모를 쌓기 바라며 김포 지역위 또한 주인된 자세로 적극 협력, 동참할 것임을 밝힙니다.
5월 15일 통합진보당 김포지역 운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