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현장

한강스포츠센터 폐업사태에 따른 대책

김포대두 정왕룡 2008. 1. 2. 21:40
 

한강스포츠센터 폐업사태에 따른 대책

□ 사태발생 경과 개요

○ 06. 8 : 건물구조안전진단 실시(농촌공사 김포지사)

    - 구조안전진단 용역결과 응력초과 등 건물의 안전성 확보방안 강구

 ○ 07. 2. 23 : 한강스포츠센터 임대불가 및 계약해지 통보

       (농촌공사 김포지사)

 ○ 07. 4. 25 : 현대컨벤션웨딩과 한강스포센터 인수․인계 계약

   - 계약해지후 회원정리를 위해 6월 15일까지 영업기간 연장

 ○ 07. 4. 30 : 한강스포츠센터 임대계약해지(농촌공사 김포지사)

 ○ 07. 5. 22 : 농촌공사 김포지사와 현대컨벤션웨딩 임대계약 체결


□ 사태발생 원인과 책임에 관한 시당국의 입장

 ○ 한강스포츠센터 건축물이 지난 97년 3월 준공 이래 10년 동안 수영장영업을   해오면서 건축물의 노후화와 응력초과로 인한 누수현상 발생, 배관 노후 등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한 상황임.

 ○ 이에 따라 농촌공사 김포지사에서는 지난 06. 8월 건축물 구조안진단 용역  발주  결과 건축물의 안전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침.

    또한 06. 9월 안전진단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한강스포츠센터  관계자를 참석 시키는 등 수영장 폐쇄 검토를 착수한 것으로 판단됨.

 ○ 또한 한강스포츠센터에서도 건물임대료 체납액이 06. 9월~ 07. 4월 동안   129백만원, 전기, 가스, 수도료 등 공과금 체납액이 37백만원에 이르는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중에 지난 07. 5. 15 일부로 가스공급 이 중단되면서 수영장 영업이 폐쇄 되었음.


 ○ 이에 한강스포츠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기존 회원들은 갑작스런 수영장 폐쇄에  동요 되면서 회비환불 요구와 소비자 보호센터 신고 등 법정 사항으로 확대  되었음.

 ○ 또한 농촌공사 김포지사에서는 수영장 이용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강스포츠센터 회원 민원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07. 5. 31일 농촌  공사 김포지사 회의실에서 농촌공사 김포지사장(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조윤숙 의원), 교육체육과장 등 9명이 참석하여 대책회의를 갖은바 있음.

 ○ 이에 우리시에서는 빠른 시일내 사태해결과 피해시민이 최소화 되도록 농촌  공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으며 농촌공사에서는 기존 회원  들이 계속 운동할 수 있도록 김포스포츠 및 신안웰리스 관계자와 우리시에 협조를 요구 하였음.

 ○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김포스포츠센터 및 신안웰리스 대표를 면담 하고  원만한 사태해결과 지역안정 차원에서 고통분담을 나눌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해 나가고 있음. 그 결과 지난 6월 1일부터 한강스포츠센터에서 아쿠아로빅을 수강중인 노인 회원160여명을 김포 스포츠센터에서 1개월 무료 혜택으로 수강을 계속하고 있음.

 


□ 이용주민 피해실태에 관한 자료

 ○ 한강스포츠센터 회원에 관한 자료 확보는 개인정보 및 영업상의 비밀사유로 확보치 못하였음. 다만, 수영장 폐쇄조치에 따라 환불 대상자 명단을   농촌공사 김포지사에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739명에 피해액 49,502천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한강스포츠 관계자 및 농촌공사 김포지사에   의하면 회원수가 1,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됨.


□ 현재의 진행상황 및 사태해결을 위한 시당국의 대책 및 입장

○ 07. 6. 18 : 한강스포츠센터 피해회원 고소장(사기혐의) 접수(김포경찰서)

 ○ 현재 농촌공사 김포지사에서도 한강스포츠 관계자와 피해회원들을 수시  접촉중에 있음.

 ○ 우리시에서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김포스포츠센터, 신안웰리관계자  (대표)를 접촉하고 계속 운동할 수 여건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요청하고 일부   회원들이 이에 혜택을 받고 수강하고 있음.

    앞으로도 회원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 빠른 시일내 원만히 해결해   나가는데 농촌공사와 한강스포츠센터가 적극 나설줄 것을 촉구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