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현장

당곡마을 범양 및 현대아파트 앞 횡단보다의 위험성

김포대두 정왕룡 2009. 2. 27. 10:07

범양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아침마다 목숨을 걸고 출근길을 시작합니다.

 

현대 및 범양아파트 앞은 각 아파트로부터 차량의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로 인해 아침마다 스릴 넘치는 출근길 광경을 봅니다.

 

아무리 빨간불이 들어와도 무시하고 지나가는 1002번을 비롯한 대다수의 버스와 대형트럭, 게다가 요즘은 일부 개념없는 개인

 

차량 운전자까지......

 

집사람이 그러더군요.

 

아침마다 얘들 어린이집 데려다 주러 대로로 나오면 차량들의 신호위반으로 위협을 느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고 말이죠.

 

유독 신호가 많은 풍무동 307번(?)도로라 그런지 너무 위험한 새벽질주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민원을 올릴까 합니다.

 

당곡고개에서 유현사거리 방향으로 현대 범양 횡단보도를 30M지난 지점에 언젠가 부터 과속 측정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정말 저 같이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의 관점에서 볼 때 그 위치에 있어야할 단 하나의 당위성이라고 하면, 행여 요즘같은

 

겨울철에 그 단속기가 위치한 구간이 얼어서 과속시에는 그대로 주변 상가로 차량들이 돌진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일지 모른다 입니다.

 

각설하고, 결론말 말씀드리면 일단 풍무동 주민분들께는 신호위반 제발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금지 옥엽 키워놓은 자식들 행여나 다칠까 걱정이 되고 아직 살아갈 날이 창창한 대다수의 젊은 풍무동 주민들에게 하늘이 무너

 

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이나 관계기관에는 신호등에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기를 각 방향으로 설치 부탁드립니다.

-신규 설치가 어렵다면 앞서 언급한 단속기의 이전 설치를 요청드립니다.-

 

설치가 될 때 까지 할 겁니다. 저와 같이 신호위반 및 과속 단속기 설치에 공감을 하시는 분들께는 동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김포시청 민원 올리러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