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릉 저수지에 봄빛이 물들기 시작하고 있네요. 근데 오리들은 어디갔지?
장릉배드민턴 클럽안에서는 주민들의 운동소리가 우렁찼습니다. 빨리 풍무동에도 어엿한 실내체육관 시설이 만들어 졌음 하네요.
군인들이 진지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김포 장릉산은 군사전략상으로 중요한 곳인가 봅니다.
장릉산이 군사전략상 요충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그날이 오면은 저 군사시설들도 냉전분단 시절을 회상하는 관광코스가 되겠죠?
그래도 장릉 산책코스는 여전히 호젓함에 휩싸여 어머님의 따스한 품처럼 사람들을 맞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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