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현안

풍무동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포함 검토-김포뉴스

김포대두 정왕룡 2009. 9. 24. 11:22

시 “시간걸리더라도 주민편의 위해 노력”

 

 

   

김포시 풍무동 438-1번지 일원에 계획중인 풍무다목적체육관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영장 등을 포함하는 체육관으로 신축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김포시의 입장이 나왔다.

23일 열린 제106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왕룡)에서 김포시 조재덕 교육체육과장은 정왕룡 위원장과의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풍무동다목적체육관은 총예산 29억원 중 이번 2회 추경에 10억원의 예산을 요구하고 있다. 조 과장은 이중 5억을 시비로 확보하고 나머지 5억은 다음 주중 공항공사를 방문해 항공기소음에 따른 보상액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풍무동 지역에 체육시설이 전무함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공원부지에 다목적체육관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현재 2,200㎡의 연면적에 지상 2층으로 계획돼 있다.

 

이번 추경에서 예산이 확보되면 금년 12월까지 기본 친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2010년 1월 풍무5지구 환지계획이 인가되면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사업을 착수해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풍무동 주민들은 그 동안 풍무동 지역에 수영장 시설이 없어 신축되는 체육관에 수영장 시설을 함께 포함시켜 건축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