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남원윤씨 참판공 오자등과파종중’(회장 윤재웅)은 향토유적지 지정기념식과 오룡재 준공식을 가졌다. 강보희 김포문화원장을 비롯 임상희 고촌읍장, 유승환 문화예술과장, 윤길호 대종회장 등 관계기관과 문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남원윤씨 오룡골 유적’은 지난 2008년 4월29일 김포시로부터 김포시 향토유적 제11호로 지정받았다. 오룡재 신축은 남원윤씨 종중이 선조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향토유적 지정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진행됐다.
윤재웅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간 향토유적지정을 받기까지 힘을 보태주신 김포시 관계자 외 김포시 문화재 심의위원, 관계 사학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윤문 어르신들과 지역 유지를 포함 주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 회장은 이어 “이제 4,000여 참판공 종인은 향토유적이란 지방문화재 보유문중답게 국가에 충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면서 모두를 사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준공된 오룡재는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선조의 발자취를 보며 참교육과 일상생활의 귀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항상 개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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