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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잦은 전보를 없애고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경기도 및 주변 지자체(파주·고양·부천)와의 인사교류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 열린 취임 100일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잦은 인사가 업무의 연속성에 많은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며 인사발령을 낸 후 최소 2년 정도 그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향후 인사방향을 밝혔다.
또 유 시장은 서기관(국장)으로 승진한 뒤 재임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인사적체 등 조직 내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어 서기관의 근무연한제를 도입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외유성이 아닌 해외연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동안의 비판과 관련 연수보고서를 반드시 제출토록 해 제대로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9호선 연결과 관련 유 시장은 “민선 5기 명운을 걸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수요조사와 재원조달방안 및 노선을 포함한 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로서는 지역 내 민감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부분을 감안해 자세한 업무를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12월 쯤 주민공청회를 통해 계획이 시민들에게 공개될 것이며 그 후 경기도를 거쳐 국토해양부에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을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9호선 연장과 관련한 자세한 추진계획과 절차 등은 12월이 돼야 그 윤곽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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