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 조기개통 문제점 대책마련을 위한 김포지역 정당,당체 공동토론회

■ 보도자료 ■

-경인운하 조기개통 문제점

대책마련을 위한 김포지역 정당, 시민단체 공동토론회-

 

■ 경인운하는 당초 올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뚜렷한 이유없이 10월초로 앞당겨진 상태

 

■ 김포지역 정당, 시민단체는 추진 때부터 논란을 빚어온 경인운하에 대해 졸속 부실개통 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을 갖고 시민검증의 자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함.

 

■ 추진때부터 김포시와 시민단체들이 줄곧 제기한 교통혼란 대책, 교량건설 비용 김포시 과도한 부담 대책, 전호리 마을 고립문제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실체가 드러난 수자원 공사의 지하수 관정 불법매립 행위등의 실태에 대해 진전된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지 않아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느낌.

 

■ 이와함께 고촌지역 일대에 매년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위험이 경인운하 시설로 인한 농경지 상실로 가중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굴포천 일대의 수질개선 문제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상태등에 대한 문제점도 짚어볼 예정

 

■ 또한 경인운하 완공후 수익의 90%는 수자원 공사가 가져가고 일부 시설 유지관리비는 김포시가 담당하는 모순점에 대한 대책도 함께 논의가 필요함.

 

◯ 일시 : 4월 14일 김포 시민회관 다목적실 19시 30분.

◯ 발제 : 정왕룡 국민참여당 김포지역 위원장

◯ 패널 : 조승현 김포시의원 외 4인

 

※ 참가정당및 단체 : 민주당 지역 위원회, 민주노동당 김포지역 위원회,

국민참여당 지역위원회, 김포 경실련, 김포 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