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및 논평

민주당과의 전면적 원샷경선을 당론으로 채택하라

김포대두 정왕룡 2012. 2. 27. 22:49

민주당과의 전면적 원샷경선을 당론으로 채택하라

 

 

 

- 김포 총선 예비후보 정왕룡 개인 성명서-

 

 

 

1. 나 정왕룡은 통합진보당의 자랑스런 후보임을 항상 가슴에 품고 선거현장을 누벼왔다.

 

 

 

2. 하지만 중앙에서 들려오는 야권연대 협상 소식에 통합진보당의 후보로서 심각한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다.

 

 

 

3.선거는 명분싸움임에도 민주당은 우리 통합진보당의 합리적 야권연대 협상제안을 지분거래로 폄하하면서 온갖 언론 플레이를 자행해왔고 우리는 이러한 민주당의 김빼기 전략에 제대로 된 대응을 못한 채 소중한 시간을 허비해왔다.

 

 

 

4. 226일 열린 통합 진보당 전국 후보자 모임에서 분출된 절대 다수의견은 지금까지 전개된 위와같은 상황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소위 원샷 경선에 공감을 표하였다.

 

 

 

5.당일 현장에서 논의된 원샷경선의 내용을 압축요약하자면 호남을 제외한 전국 각 지역에 일절 예외를 두지않고 특정한 날에 민주당 각 후보와 동시경선을 하자는 것이다. 방식은 민주당이 기존에 시행했던 국민경선안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다.

 

 

 

6. 원샷 경선안 제안은 통합진보당의 이미지를 통크고 과감한 진보정당으로서 국민속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민주당 입장에서도 받지 않을 수 없는 두가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국민의 야권연대 요구를 수용하고 통합진보당이 추구하는 진보적 가치와 존재감을 알려 지역구 단일화 승리는 물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임을 확신한다.

 

 

 

7. 후보자 모임이 당 공식 의결기구가 아님에도 우리는 일선에서 당 이름을 걸고 뛰고 있기에 현장의 민심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현장감 있는 전략전술에 대해 효과적인 방도를 내올수 있다고 확신한다. 더구나 지금과 같은 창당초기의 과도기적 상황에서는 후보자들의 의견이 신속, 과감하게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8. 나 정왕룡은 26일 전국 후보자 모임에서 확인된 절대적 여론을 바탕으로 후보자들간 공감대를 담기위한 논의구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후보자간 결의를 모으는 온,오프 후보자 모임을 제안하며 최대한 신속, 과감하게 이 제안에 대해 당론화 시킬 것을 당 지도부에게 제안한다.

 

 

 

 

                                             2월 27일 통합 진보당 김포지역 예비후보 정왕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