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및 논평

4월 11일 승리의 축배를 시민들과 함께 들 것이다.

김포대두 정왕룡 2012. 3. 14. 09:47

 

오늘 김포지역의 원로 어르신을 만나뵈었다. 59학번 대학 대선배이신데 후배를 호출하셨다. 59학번과 83학번이 세월을 건너뛰어 만났는데도 캠퍼스 시절 이야기로 한참의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대선배께서는 경무대로 달려갔던 4.19의 경험을 말씀하시고 나는 80년대의 치열했던 시절의 후일담을 말씀드렸다.

야권단일화를 이루고 본선에서도 꼭 당선되어 새바람을 지역사회에 불어넣어보라는 말씀에 힘이 듬뿍 솟았다. 나도 먼훗날 내 인생 후배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힘이되는 덕담을 건네줄 수 있는 노년을 그려보며 그 자리를 떠나왔다.

어제 오늘 많은 분들이 야권연대에 대해 물어온다. 민주당 후보들의 지역경선 이야기도 들려온다. 김창집님과 김기운님이 아름다운 경선으로 미담을 만들어내길 바란다. 나를 만나게 될 두분중 한분과도 더욱 아름다운 경선을 치루어 4월 11일 승리의 축배를 시민들과 함께 들 것이다.

오라 4월이여!
껍데기는 가라!
4월은 갈아엋는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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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종성님, 박종민외 12명이 좋아합니다.
    • 박일남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의 외로운 외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을 살려주세요. 중국대사관 앞에서 진행되는 단식농성과 집회에 후보님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탈북동포의 목숨앞에서 정치인들의 여, 야는 무의미합니다.
      주저하시지 마시고, 선거대책본부 구성원들과 좋은 토론 기대해봅니다. 바쁘신 중에 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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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