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 통합진보당에 관심을” | ||||||||||||||||||||||||||||||
|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 정당 연설회 개최, 정왕룡 후보 지지 호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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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15일 원마트 사거리에서 정당연설회를 갖고 복지와 통일을 중심으로 김포비전을 열어나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포를 방문한 유시민 대표는 야권연대 성사가 되었지만 수도권 49군데에서 17, 18일 주말에 경선이 진행된다며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선합의 결단을 내린 통합 진보당 후보에 시민들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유시민 대표는 김포상권 경기침체의 원인을 시민들의 호주머니가 안열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시민들이 상가를 찾게 하기 위해서는 의료비, 등록금, 생활비 등의 안정이 필수인데 이를 뒷받침할 복지정책이 엉망이 된데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관한 부자 위주의 경제정책이 진행되면서 지역상권이 붕괴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난항을 겪고있는 김포도시철도 사례를 언급하면서 김포의 규모를 키우고 배후지 확장을 위해서도 6.15, 10.4 선언 등이 부활되고 서해평화협력지대가 실현되어 평화통일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경제적으로 김포가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시민 대표는 연설이 끝난 뒤 정왕룡 통합진보당 후보와 근처 상가를 돌면서 인사를 하고 커피숍에서 시민들과 물가고와 경제이슈를 중심으로 환담을 나누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정당 연설회에서는 노계향씨등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연사로 나서 고교평준화등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공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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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js@k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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