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첫 공식대면을 했다. 처음 자리에서 덕담보다는 쓴소리를 쏟아냈다. 특히 최해왕 대표이사에게 여러 주문을 했다. 젊고 능력있어 보이는 일꾼들로 의욕은 충만해보였다. 하지만 불안감은 여전하다. 특히 문화예술과와 중복되어보이는 조직, 사업내용등을 어떻게 역할분담할지 설명을 요청했지만 추상적 답변이 돌아왔다.이에대해 빠른시일내에 상호협의하여 자료로 제출하라 주문했다. 나의 불안감과 염려가 기우에 그치길 바라면서 관심을 갖고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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