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번..서울 구치소 수인번호 ..잊고 지내던 숫자를 오랜만에 기억해냈다. 20여년 만에 연락이 된 대학후배가 자기가 보관하고 있던 우편엽서 사진을 보내왔다. 나보다 먼저 출소한 후배에게 구치소에서 보낸 편지를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다. 25년전의 기억이 아득하다. 하지만 여전히 지난 날의 꿈은 나를 밀고가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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