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포토방
속초 아바이 마을 해변가에 세워진 실향민 동상..한쪽 손끝이 떠나온 고향을 가리키고 있다. 그 옆에 앉아 무언의 대화를 나누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이땅 어디가나 우리는 여전히 현대사의 아픔을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