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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김포지역 각 언론사
발송일자: 2008년 9 월 3 일
제목 -김포지역사회의 한하운 시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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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상기 제목에 언급한 내용과 관련하여 보도자료를 발송하오니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3. 이 내용에 대해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추가
문의 바랍니다.
첨부자료 : 논평자료 , 시청답변 자료, 시인 유택사진들,
본 의원 이미지 사진 각 1부. 끝
김포시의원 정왕룡
블로그 : daum> 김포대두 정왕룡, 메일 ; kd6010@hanmail.net
전화 : 031-983-3645
*이제 김포사회가 그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
-김포시인 한하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정왕룡 의원의 의견-
김포시 의회 정왕룡 의원은 한하운 시인의 유택이 김포시 풍무동에 있다는 소식을 알고 김포시청에 시인이 김포지역에 영면하게된 경위및 관련자료를 요청한 바 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표합니다.
*보리피리 시인이자 한센병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한하운 시인은 1975년 김포시에 안장되었으나 33년이 지난 지금도 김포지역사회는 그에 대해 거의 무관심한 실정.
*김포시청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시인이 김포에 안장되게 된 이유는 고향 함경도 함주에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에 묻히길 원하는 고인의 유언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함.
*그간 몇몇 뜻있는 문인들과 시민들에 의해 기념사업건이 논의 추진되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으며 김포시 또한 현재 특별한 준비사업이 없다고 밝힘.
*최근 몇몇 뜻있는 지역인사들이 기념사업을 위해 유족과의 연락을 시도해보았으나 이북출신이면서 한센병 환자라는 특수한 인생역정으로 인해 소재파악조차 안되고 있고 시인의 묘역은 특별히 돌보는 이 없이 폐허화 되어가고 있음.
*9월 2일 본 의원이 방문해 본 바 묘역을 찾기조차 쉽지 않은데다 관리가 부실하여 인근 타 묘역에 비해 초라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음.
*김포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 면과 유족들의 관심소홀로 지역사회에서 방치되다시피한 한하운 시인에 대한 추모사업이 민관차원에서 필요한 때라고 여겨짐.
*외국이나 타지역의 경우 문화예술인이 잠시 기거한 곳도 의미를 부여하여 사람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는데 반해 김포사회의 한하운 시인에 대한 수십년간의 무관심은 납득이 안됨.
*'메밀꽃 필무렵' 작가 이효석의 경우 유족의 고집에 의해 파주 공원묘지로 이장을 하려할 때 강원도 봉평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였으며 그럼에도 결국 이장이 강행된 지금도 주민들은 '메밀꽃 축제'등으로 이효석 기념사업을 하고 있음.
*한하운 시인의 경우 '보리피리'로 상징되는 시적 이미지가 전통적 농경사회인 김포의 정서와 맥이 닿아있고 분단과 이념의 희생자라는 점이 통일도시로 나아가려는 김포의 미래와 연관되어 있으며 한센병 환자라는 점이 사회적 소수자를 껴안으며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사회적 추세를 감안할 때, 다양한 상징성을 담아내고 있음. 특히 고창등에서 '보리축제'를 하고있는 점을 참조, 서울인근의 농경복합문화 도시 김포에서 '보리피리 축제'등을 기획한다면 김포의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다고 봄.
*중장기적으로는 민관이 함께하는 기념사업에 대한 제도적, 법적 검토가 진행되어야 하며
*단기적으로는 김포시 문화관광지도및 관련자료에 '한하운 묘역'을 표기 하고 묘역인근에 시민및 외부 방문객을 안내할 수 있는 이정표 설치등의 작업이 빠른시간내에 시행되어야 함. 이외에 한하운 관련자료 수집, 한하운 알리기 사업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
*한하운 시인의 묘역을 찾아간 감회를 적은 장하늘 선생(미래신문 2005년 3월 기고)의 글로 본 의원의 논평을 마감함.
-'한 시인의 무덤이 마을 안에 있다는 것은 영광이다. 신의 축복을 받는 영혼이 이웃에 누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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