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 한강 월드아파트 계약자 민원

안녕하세요...

저는 풍무동 삼성아파트에 살고 있고, 고촌 한강월드메르디앙 아파트 분양계약자 남편입니다.

최초 아파트 분양시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시점에서 분양가 인하, 중도금 무이자로 계약내용이 변경되어
단지 최초아파트계약을 했다는 죄(?)아닌 죄로 저는 앉아서
6,000만원으로 재산상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분양 조건으로 계약변경을 요청합니다.

또한, 현재 공사가 중단되어 있습니다.
시행사나 시공사는 공사진척이 빨라서, 진행을 하고 있지 않다고 얘기하는데
아파트 하청업체중 한곳이 부도가 발생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중지가 언제까지 될 것인지. 혹시 시행사, 시공사는 문제가 없는지 정말 불안합니다.

계약조건 인하, 공사중지 사항을 계약자들에게 전혀 고지하지 않고,
계약자 모임을 인정하지 않으며, 대화를 전혀하려고 하지않는 시행사에 대해
다음사항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1. 계약자 모임을 인정하고, 계약자 대표들과 소통하라.
2. 동일한 계약조건으로 기계약자에게 적용하라.
3. 계약금, 중도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계약자에게 공개하라

 

 

정왕룡 의원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강서구에 살고있는 서울시민 이지만 김포시민이 되고싶어

현재 김포 고촌에서 건설중인 김포고촌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를 분양받은 계약자 입니다.

김포시의 미래가치와 비젼에 동참하고자 하는 저같은 사람들이 많을줄로 아는데요

아파트 분양업체의 불공정한 계약때문에 너무도 억울하여 이렇게 하소연하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현재 저를 비롯한 많은 세대의 계약자 분들이 보다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고자 계약자 동호회를 만

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행사인 밴티지 건설은 계약자들의 모임인 우리 동호회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으며

여러번의 대화요구에도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아 우리를 매우 화나게 하고있던중

이번에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고촌월드메르디앙 에서는 자체적으로 분양중에 분양가를 인하하였습

니다.

각종 부동산 싸이트및 언론에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있으며 제값을 다 내고 계약한 기존계약자들에

게는 일언반구 없이 무시를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분양작업을 다 마치고나서 일부 회사 보유분을 조금 싸게 판매하는것도 아니고

버젓이 강서구 염창동 모델하우스에서 분양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와중에 분양가를 내리는것은

기존 계약자들에 대한 기만이며 남매계약에 따른 계약위반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번 분양가 인하율만큼 기존계약자들도 분양가를 낮추어 주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않으면 앞으로 분양가를 싸게 계약하여 들어오시는 분들은

추후 이 아파를 그만큼 싸게 팔것이고 그럼으로써 제 집의 가격또한 낮아질것은 불을보듯 자명한 일

이기 때문에 우리 계약자들은 이 문제를 재산권 침해의 문제로 보고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이번에 밴티지건설이 분양가를 인하한것은 자신들 스스로 기존의 분양가가 고분양가임을 자인

한꼴이 된것이기때문에 당연히 기존 약자들에게도 각 평형별로 이번에 인하한 인하율만큼

분양가 인하를 하는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하청업체 2군데중 한군데가 공사를 중지했는데요... 골조를 올리다 말고 공사가 중지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업체에서는 공사 진행속도가 너무 빨라서 중지했다고는 하는데 더 많이 올라간 A하청업체의 공구는

계속 공사를 하고있고 A공구보다 진행속도가 느린 B하청업체의 공구는 공사가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에 중도금을 내고있는 계약자들로써는 매우 불안하기 짝이 없으며

혹시라도 현재와 같은 금융위기속에 업체가 도산이라도 하는날에는 큰 피해를 면할길이 없어보입니

다. 어떻게 된것인지에 대해서 시행사는 일언반구 아무런 설명도 없을뿐 아니라 계속 저희 계약자들

의모임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김포시에 살고계시는 많은분들과 앞으로 김포시에 큰 기대를 걸고 전입오려하는 저같은 많은

사람들이 전재산을 걸고 계약한 아파트인데 시행사의 무책임한 태도와 불공정한 계약으로

울분이 쌓여 갑니다. 김포시청 홈페이지 민원창구 온라인 민원상담에도 많은 사람들이 민원을 제기

하고있습니다.  부디 넓은 의정으로 관심과 조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