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 월드 메르디앙 입주자 이상도님에게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도님.

먼저 메일주소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주택과 담당계장하고 통화를 하였습니다.

 

낮에 동호회대표단 두분께서 시청을 다녀가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상도님의 요청대로 벤티지 건설과 주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해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주택과에서는 일전에 벤티지 건설 담당자와 직접 통화하여서 이 사안에 대해 주민들과의 만남에 적극 나서줄것을 주문하였다 합니다.

 

그리고 문서로 다시 주민만남을 촉구하는 입장을 담아 발송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시청에서 장소를 제공할 의사도 같이 피력했구요.

만일 이러함에도 벤티지 건설에서 소극적으로 나오거나 주민만남을 기피한다면 시청에 건설사와 주민 양자를 불러서 모임을 갖을 것이라는 의견전달을 받았다는 점도 함께 말씀드립니다.

 

여러가지로 어려운 때 마음이 많이 속상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차분하게 하나 하나 매듭을 잘 풀어나갔으면 합니다.

 

제가 참조할만한 진행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그럼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참조로 제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파일로 첨부하여 보내드립니다.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