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 부산갈매기 / 2009-11-5 15:24)
지난 1월부터 비례대표 승계가 언론에 알려져서 원내에 있다 여기는 분들이 많으신데, 우여곡절 끝에 결국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확정되어 이제야 공식화되었습니다. 원내 진출이 너무 늦었다 하시지만, 늦었다 할 때를 가장 빠르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정치는 우리 각자의 인생과 무관치 않다.” 이명박 정부 들어온 이래 가장 큰 ‘국민적 깨달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처럼 깨어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치현장에서 생생하게 되살리고 싶습니다. ‘좋은 정치’,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나쁜 공간정치를 뛰어넘어 ‘좋은 공간정치의 가치’를 뿌리내리고 싶습니다. 절박한 심정입니다. 당장, 내년 지방자치선거를 통해 우리 도시와 우리 동네에 진정한 시민 리더십의 씨앗을 심고 싶습니다. ‘초짜 국회의원’, ‘많이 늦은 후발주자’에 불과하지만 제 별명, ‘김진에너지’처럼 제가 가진 열정과 기운을 온통 쏟아 넣겠습니다. 누구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드는 기쁨을 그려내겠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기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격려하여 주십시오. 추운 계절에 각별히 건강을 지키시기를 기원합니다. 늦깎이 김진애 의원, '만만찮은 화력'으로 신고식 (노컷뉴스 / 김정훈 / 2009-11-05) 김진애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신임 국회의원 선서식 이후 소속 민주당 의원들로부터는 큰 박수와 환호를, 반대로 한나라당 의원들로부터는 거센 야유를 들었다. 대개 '열심히 하겠다, 지도 편달 바란다'는 식으로 끝나기 마련인 인사말에서 정부 여당을 강하게 성토하며, 뒤늦게 합류한 초선 비례의원답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도시계획·건축 전문가인 김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온갖 삽질 정책에 결연히 맞서겠다"고 일성을 날렸다. 그는 "국회가 제 기능을 하고 있느냐, 이명박 정부의 불도저 국정운영을 견제하고 있느냐"고 현 상황을 질타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진애 의원은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국토를 절단낸다, 먹는 물을 썩게 만든다, 국가재정을 파탄낸다"고 조목조목 비판한 뒤 "우리 국회는 4대강 재앙 사업에 브레이크를 걸 용기가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된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도 "청와대에 줄 서는 영혼 없는 정치 관료들은 그렇다 쳐도 지식인 출신의 정운찬 총리는 무슨 영광을 보겠다는 것이냐"고 비난하면서 "국가가 한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용산참사 문제를 놓고는 "생명은 희생되고 생업은 무너지고 도시는 망가지고 희생자들은 모욕당하고 있건만 청와대와 총리실, 서울시는 여전히 외면하고 핵심을 회피할 뿐"이라며 "그 와중에 도대체 국회는 무엇을 했느냐"고 추궁했다. 김진애 의원은 마지막으로 "국회는 다시 국회다워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무소불위의 국정운영을 바로잡자"고 열변을 토했다. 김 의원의 '발언 수위'가 높아지자 한나라당 의석 곳곳에서는 거센 야유가 터져 나왔고 반대로 민주당 의원들은 발언 이후 한목소리로 "잘했어!"라며 신참 의원을 한껏 치켜세웠다. 김정훈 / 노컷뉴스 기자
정치는 우리 인생의 희망에 대한 것, 등원 인사드립니다.
운명처럼 18대 국회에 서게 되었습니다.
‘블로거 정치인’으로서 더 생생하게 보통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싶습니다.
소중하고도 소중한 민주주의 가치, 그리고 시민의 자유와 생명을 지키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갉아먹는 ‘불도저 국정 운영’을 막아내고 싶습니다.
2009. 11. 05
김진애 拜,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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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삽질 정책'에 결연히 맞설 것"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금지에 대한 위헌 결정에 따라 뒤늦게 배지를 달게 된 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5일 신고식에서 만만치 않은 화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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