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 가을들녘 / 2009-11-9 11:10)
오늘은 그동안 늘 해오던 '연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조직화'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정치'를 업으로 삼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무섭기도 하고, 더럽기도 해서겠지요. 그러나 결의된 지도자 없이는 아무리 시민들이 깨어있다고 한들 '조직화' 될 수 없습니다. 노무현이 있었기에 시민들은 열광했고 똘똘 뭉칠 수 있었으며, 오바마가 있었기에 미국의 새로운 세력들이 조직화 될 수 있었습니다. 저 둘의 이름에 누구를 넣은 들, 한국과 미국에서 '새로운 시민정치세력'의 출현은 한참 뒤로 밀려났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삶 자체가 정치이고, 그것을 인지하기 때문에 아마도 여러분들은 '정치토론 사이트 서프라이즈'에 와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단지, 정치놀음보다 더 고귀하며 더 중요한 '가정과 일'을 위해 많은 시간과 돈과 정열을 투자해야 하는 적극적 정치 행위를 하지 못할 뿐이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는 우리가 끝내 달성하려고 하는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술집에 앉아 친구들과 정치비평하고 있는 동안 우리의 적들은 보수단체 가입신청서를 받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손 놓고 7개월 후의 동시지방선거를 기다리며 이명박 욕에 열을 올리는 동안, 저들 중 누군가는 구청장/시의원 출마를 결의하고 선거자금을 준비하고 선거를 도와줄 사람들을 물색하며 새벽에는 조기축구회에, 저녁에는 향우회 술자리 모임에 참석해 얼굴알리기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선거결과? 발품 판 사람을 누가 이길 수 있을까요? 이번 재보선 때 강원 강릉에서 보시지 않았습니까? 평소에 얼마나 열심히 지역구 누비며 한 표 한 표 차곡차곡 모아왔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보시지 않았습니까? 물론, 선거는 큰 흐름(구도)에 의해 결정이 나게 마련입니다. 별 준비 안 했다가도 탄핵지갑을 거저 줍기도 하고, '묻지마 노무현 심판' 덕택에 손쉽게 뱃지를 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다 저 '윗자리' 이야기일 뿐입니다. 다시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분을 만나면 이제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더러워서 피한 정치, 단 한 번도 꿈꾸어 본 적이 없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두들겨 맞고 엎어지고 깨져도 일어나고 그로 인해 또다시 좌절하고 무너져도 더러운 정치판에 온몸을 던지고 싶습니다. 정직한 사람도 정치를 할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지나치게 깨끗한 정치가 싫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 깨끗한 정치가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한 정치라는 것을요. [파워블로거 '도아'의 블로그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의 포스트 "노무현 대통령께, 저도 바보가 되겠습니다!" 중에서 한 대목] 한 달에 60만 명의 블로그 방문자 수를 자랑하는 파워블로거 '도아'가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이후 쓴 이 글은 '깨어있는 시민'으로 하여금 노무현 대통령님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자료입니다. 어디 이분 한 분뿐이겠습니까? 잘 아시다시피 지난 10.28재보선 때 또 다른 파워블로거 '거다란'은 양산에 상주하며 자신의 블로그 '거다란 닷 컴'을 통해 송인배 밀착취재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Daum View에 발행된 그의 선거현장 리포트들은 매번 수백에서 수천 명이 읽었고, 여기저기 퍼 날라졌으며, 사진 한 장에서 주는 엄청난 메시지의 힘으로 송인배에게 표를 몰아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지난 몇 달간 '거다란'은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의 인터뷰 기사를 꾸준히 연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김정길 전 장관께서 다가오는 선거들에 출마를 하실 계획인지 아닌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한때 잊혀졌던 노무현의 동지 한 분을 다시 세상에 모시고 온 '거다란'의 노고에는 큰 존경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이분들이 이미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정치'를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정치판'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하루 평균 수천에서 수만 명의 방문자를 끌어모으는 이런 분들이 갖고 있는 '입의 영향력'으로 봐서, 정치에 관련된 발언을 하는 것만으로도 정치를 이미 하고 있다고 판단해도 좋다고 봅니다. 이런 파워블로거들은 이미 '트위터'를 통해 수천에서 일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자신만의 네크워크에 구축해놓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준으로 해도 최소한 수백 명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기가 하고 싶은 때에, 자기의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곧바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소위 파워블로거들이 그 안에서 얼마나 정치적인 발언을 자주 하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적어도 '시사' 분야 파워블로거라면 자기 자신이 '핵'이 되어서 사람들을 조직화하고 행동을 취하게끔 만드는데 좀 더 수월할 것은 분명합니다. 저도 현재 매우 고민하고 있는 지점입니다만, 적어도 서프앙은 '더 깨어있기' 위해 몸부림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내 주변의 깨어있는 사람들을 '조직화' 해내는 '핵'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방관자로 남으면 현재의 고통은 덜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미래에 얻을 수 있는 성취감도 줄어듭니다.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합니다. 내가 '핵'이 될 것이라고 자기 결의를 하고, 자기 주변 사람들부터 끌어 당겨놔야 합니다. '정당인'이 되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정당인이 되고, 당의 명령에 부합하여 출마결의까지 이어진다면 그것은 최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평범한 생활인들, 바쁜 일상에 허덕이는 우리들에게 그건 너무 무리한 요구일 수 있습니다. 정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낮은 단계의 결의일지라도 무겁게 판단해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만, 결의를 한 사람의 곁에 가장 먼저 달려가 뜨겁게 포옹하고 적극적 지지를 표명하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해주고 실천하는 것은 큰 위험부담이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걸 우리가 해야 합니다. 서프앙들이 해내야 합니다. 블로거 '거다란'이 정치적 슬럼프에 빠져있던 김정길을, 아무런 언론사도 불러주지 않던 김정길을 인터넷의 바다로 인도했듯이, 블로거 '도아'가 명확하게 자신의 정치적 지향점을 밝히는 글을 쓰고 저와 같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었듯이, 우리는 깨어있되 조직되지 못한 사람들을 '실제로' 조직화 해내는 작업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서프라이즈에 꾸준히 출석해 글을 쓰고 읽고, '노무현재단'에 후원하고, '사람사는 세상'에 자주 들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거창하지도 않게, 우리 거기서 딱 한 걸음만 더 나아갑시다. 선거 때 표로 심판하고 성원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거기서 한 걸음만 더 나아갑시다. 선거 때 몸빵하는 것 정말 존경스럽습니다만, 우리 거기서 딱 한 걸음만 더 나아갑시다. 어떻게? 참여정부의 '입'이 오랜만에 입을 열었다.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53·사진)이 퇴임 1년 9개월여 만에 들고 온 화두는 '하방(下放)'이다. "참여정부에 몸담았던 고위 공직자, 정치인들이 앞장서 내년 지방선거의 구청장, 구의원 후보로 출마해야 합니다." 김 전 처장은 4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진보진영이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동체로 돌아가야 하는데, 정권 운영 경험이 있는 명망가들이 기초 지자체나 의회 선거에 출마하는 것보다 더 나은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보수진영은 지역에 가면 부녀회, 노인회처럼 이해관계를 기반으로 강하게 결속돼 있는데 진보진영은 그 점이 무척 약합니다. '감동 있는 연대'의 길은 대권후보급을 포함한 중앙 인사들의 하방밖에 없습니다." [경향신문 손제민 기자의 "참여정부 고위인사, 지방선거 나서야" 기사 중에서]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이 언급한 '하방(下放)'은 그다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매번 지방선거 때면 제기되곤 하던 이슈였지요. 그러나 또 매번 실현되지를 못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방'을 할 이유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지요. 당에, 행정부 안에, 청와대에 '자리'가 있는데 굳이 ''하방'을 할 필요가 없었지요. 큰 목표를 품어야 할 정치인이 사실 무작정 '하방'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다운그레이드(Down-grade)'하는 것도 그다지 권할 일은 아니고요. 그러나 이번에는 다를 겁니다. (명지대 정상호 교수가 "풀뿌리 생활정치로의 '하방운동'을 제안한다."라는 제목으로 프레시안에 석 달 전 기고한 글도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국민참여당의 경우 지역주의 타파라는 상징성이 있는 영남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김충환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거론된다. 창당을 주도한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광주시장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며, 경남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은 입당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송수경 기자의 '지방선거서 권토중래 노리는 친노 386' 기사 중에서 발췌] 이미 (비록 민주당 소속이지만) 이용섭 의원께서 '광주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하셨습니다. 그 외 김만수(부천시장)/복기왕(아산시장)/정영두(김해시장) 등 민주당 내 친노 386들이 2년 반 후 총선이 아닌 몇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광역단체장'으로 출마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국민참여당 역시 정식으로 출범을 하게 되면 이와 같은 출마결의가 잇따를 것이라고 무난히 전망할 수 있습니다. 네, 분명히 우리 노무현 대통령님을 위해 눈물을 함께 흘렸던 '지도자 동지'들은 하방을 통해 지방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도전할 것입니다. 그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두 가지입니다. 바로 '돈'과 '사람(조직)'입니다. 지금처럼 작은 국토를 잘게 찢어서 선거구를 수백 개 만들어놓는 한, 선거에서 '조직'보다 더 무서운 빽은 없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단단한 조직'은 그만큼의 시간과 돈의 투입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김창호 처장이 지적한 것처럼, 정말 하부단위 선거에서 보면, 아파트 부녀회, 재개발 조합, 노인회, 향우회 등이 매우 긴밀하게 결합해서 한나라당의 손과 발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남은 7개월 안에 이걸 상대할 다른 조직을 건설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될 겁니다. 어떻게든 대항조직을 건설하고 결합시켜내고 저들이 만들어내지 못한 '온라인 조직'을 건설하고, 저들이 보병전을 편다면 우리는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홍보 작전을 동원해서 공중전을 통해 저들의 조직을 무력화시켜내야 할 것입니다. 그 운동에서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누군가가 홍보를 하면 퍼 나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후보를 위한 홍보 UCC를 직접 만들고, 내가 '동네신문'을 발행해 배포하고, 후보를 대신해 홈페이지 관리도 직접하고, 가끔 '세 과시'가 필요할 때는 노란 잠바 입고 후보 뒤에 함께 서 있어 주고…. 이런 걸 누군가는 해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우리 친노 386들 많이 가난하고 옆에 돕는 사람들도 몇 없습니다. 아마 몸빵해보신 분들 잘 알 겁니다. 선거캠프 가보면 돈도 없고 사람도 없는 티가 금방 납니다. 이번 송인배의 양산선거 때는 전국에서 양산, 한곳으로 화력을 총집중시켰으니 티가 덜 났겠지만, 내년 지방선거 준비하는 후보에게 '돕고 싶다.'라고 이메일 보내면, 그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을 겁니다. 캠프 안으로 들어가 스스로 사람들을 조직화해내는 핵이 되어야 합니다. 글 서두에 '동시지방선거'가 7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7개월 아닙니다. 이제 4개월 남짓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구청장, 군수, 구의원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21일경부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가 정말 본격적인 지방선거 레이스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3월 중순에 출마 결의하고 부랴부랴 명함 찍어서는 절대로 선거 못 이깁니다. 지금 당장 주변에 눈을 돌려서 '지도자'를 세우고 스스로 지도자의 곁에서 '핵'이 될 것을 결의하고 지혜를 짜내서 선거에서 이기는 모델을 연구해야 합니다. 모두다 '누군가 하겠지.' 하는 순간,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고, 지방선거가 끝나면 운이 좋아 시도단체장은 이겼는데 시도의회 의원은 또 한나라당이 80%, 90% 차지해버리는 기막힌 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경기도 교육감 당선시켜놨지만, 경기도 교육위원들 대다수가 한나라당 성향이라 김상곤 교육감이 어떤 곤욕을 치렀는지, 치르고 있는지 잘 아실 겁니다. '상부'는 국민참여당과 민주당의 지도부에서 어떻게든 공천도 하고 선거지원도 할 겁니다. 그러나, '하부'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결의 없이는, 절대로 한나라당이 지난 십여 년간 쌓아온 장벽을 무너뜨리기 힘들 것입니다. 친노 김해시장 당선시켜놓으면 뭐합니까?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한나라당이 장악한 시의회에서 시비 걸면 어떻게 일을 합니까? 국민참여당이 대구시장 배출하면 뭐합니까? 대구시의회에 의해 탄핵당하지 말란 보장 있습니까? 최선의 방어는 공격입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방권력'의 상당수를 뺏어와야 합니다. 2012년 총선에서 의회 권력 탈환하고, 대선에서 이겨야 진짜 저놈들 응징하고 복수하는 겁니다.
시민의 조직된 힘, 우리가 조직의 '핵'이 되자
(서프라이즈 / 가을들녘 / 2009-11-09)
7개월도 채 남지 남았습니다. 내년 6월 2일 지방선거까지 말이죠.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우리 모두가 '조직화'를 위한 '핵'이 되어야 한다

▲ 좌로부터 이용섭 의원, 노무현 대통령님, 김진애 의원 ⓒ 뉴시스
참여정부 고위인사는 하방을, 우리는 상방을!
상부는 어떻게든 될 것이다. 그럼 하부는?
주류가 되자, 주인이 되자
예전에 제가 어느 글에서 "조직원에게 '돈과 직위'를 주지 못하는 조직은 반드시 실패한다."라고 적었습니다. 선거마다 패배하는 정당은 절대로 집권 못합니다. 그런 정당에 붙어 있는 당원들은 절대로 이 나라의 '주류'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더 이상 '댓가 없는 몸빵'을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거 한두 번 해본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는, 남을 위해 봉사하는, 남 좋은 일만 하는 몸빵은 그만해야 합니다. 직접 선거캠프에서 책임 있는 자리를 맡아서 총력을 다하고 승리의 전리품을 직접 획득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캠프 안에서 주류가 되고, 지방권력 일부를 담당하고, 더 큰 지방권력을 차지해서 이 땅의 주류가 되어야 합니다. 김두관이 처음부터 주류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경남지사'를 언급할 때마다 누구도 그를 빼놓을 수 없는 맹주가 되었듯이 처음 시작은 미약하나, 반드시 그 끝은 창대할 것입니다. '노무현 정신'을 놓치지 않는 한 말이죠.
다시 한 번 더 강조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고, 그 누구를 비판할 자격도 없습니다. 한나라당 당선자들이 쏟아부은 시간과 돈과 열정의 1/10도 쏟아붓지 않은 야당 패배자들은 위로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한나라당의 하부 네트워크를 깨부수는 것은 국민참여당과 민주당의 지도부들이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건 우리들이 해내야 하는 몫이 될 것입니다. 이명박은 우리들의 큰 지도자들이 때려잡는 것이고, 동네 골수 한나라당 구의원은 우리 손으로 때려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놈들 때려잡아야 소위 어버이연합 같은 극우파 시민단체 돈줄도 막을 수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 더 이상 명령을 받는 조직의 최하 단위 구성원에 머물지 말고, 중간간부로 자신을 발전시켜 나갑시다. 노빠 생활 5년~7년씩 했으면 군대로 치면 장교급이요, 노빠생활 2~3년이면 하사관급은 될 겁니다. 중대장/소대장이 될 사람들이 스스로를 땅개 소대원으로 포지셔닝 해서야 되겠습니까?
(cL) 가을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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