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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자 오한숙희, 변호사 권영국, 탤런트 정종준 등 18명의 추진위원과 60여명의 연대지지 시민들로 결성한 김포민주시민연대는 12일 여성회관 전시실에서 ‘민주개혁 단일후보 추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단체의 정식 출범을 알리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회견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대통령으로 집권했지만 MB정부 출범 이후 부자감세, 미디어 악법,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안 등 민생경제와 민주주의의 후퇴를 가져왔다”며 “6.2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의 독점 권력을 견제하고 2012년 중앙권력 교체를 위한 민주개혁연대의 기반을 마련할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연대는 △각 정당의 입장을 확인하고 의견차를 좁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주개혁진영 연대에 대한 공동토론회 △후보 단일화 및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과 일자리, 교육, 복지, 환경 분야의 공동정책 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 △개혁을 열망하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선거의 승리를 위해 시민들이 추대하는 시민후보로 선거를 치를 것 등을 제안했다.
이날 이적 공동대표는 “단일후보 추대를 전제로 민주당, 참여당, 민노당, 진보신당 등 야권 4당 지역위원회의 약속을 받았다”며 “오는 3월16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공개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적 대표는 “함께 하지 않으면 공멸한다”며 단일후보 추대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까지 단일후보를 낼 계획으로 공동토론회 이후 제 정당과 함께 단일후보 선출 및 추대방식을 논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포민주시민연대 추진위원. 추진위원들은 개별적으로 참여하고 있던 당적을 버린 것으로 이날 밝혔다.
정종준(탤런트), 오한숙희(여성학자), 권영국(민변 변호사), 정정하(소설가), 유길종(대우자동차 사무노조위원장), 김광섭(김포시민광장 대표), 김기율(자영업자), 문병선(김포강화 노사모 대표), 송재진(시민광장 운영위원), 김환중(자영업), 최보현(자영업), 정상용(출판인), 유근식(회사원), 김상현(평화교회 장로), 백효선(시민광장운영위원), 이경하(자영업), 이미애(사회복지사), 박희정(국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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