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책임 떠넘기기 해명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유정복 의원측 해명에 대한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의 입장-
■ 국민 참여당 김포 지역위는 1월 10일 구제역 사태 무능력 대처 , 농민책임 떠넘기기에 책임을 지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유정복 장관의 퇴진을 정중히 요구하였음
■ 하지만 하룻만에 나온 유정복 장관측의 해명은 ‘정치공세’ 운운하며 자기변명에 급급한 논조로 일관해 실망과 개탄을 금할 수 없음.
■ 현 구제역 사태의 핵심은 베트남 여행 농민이 아니라 11월 23일경 농민들의 연이은 신 고에 음성판정을 내려, 뒤늦게 확진판정을 한 29일까지 무방비 상태로 전국확산의 원인 을 제공한 방역당국에 있음. 농식품부 또한 상급관리 감독관청으로서 당연한 책임이 있 으나 유정복 장관부터 이것을 지자체 소관으로 떠넘기는 비겁한 행위를 일삼고 있음.
■ 사실이 이러함에도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의 문제제기를 정치공세로 폄하하는 유정복 의 원측의 대응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행위와 다를바 없음
■ 권력을 쫓아 이당 저당 옮겨 다니거나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닌 농업분야의 수장을 맡아 무능력 대처한 유정복 장관의 행적만큼 정치적 계산에 밝은 사례는 없다고 봄.
■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은 국민의 생명분야인 농업을 권력계파 안배차원으로 비전문가 에게 맡긴 조각과 자신의 경력관리로 그것을 수락한 유정복 장관에게 있음을 직시하고 지금이라도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전국민과 김포시민에게 사과하고 즉각 퇴진 할 것을 권고함. 안그러면 김포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
2011년 1월 13일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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