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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당 “2012년 원내교섭단체, 정권교체 실현”

김포대두 정왕룡 2011. 1. 18. 17:06
참여당 “2012년 원내교섭단체, 정권교체 실현”
(서프라이즈 / 국민참여당 (handypia) / 2011-1-17 13:54)


참여당 “2012년 원내교섭단체, 정권교체 실현

창당1년 기념식 열고 다짐

 

 

17, 이날로 창당 1년을 맞은 국민참여당은 서울 중앙당사에서 창당 1주년 기념식을 갖고, 2011년 국회 진입과 2012년 원내교섭단체 구성,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이재정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은 마치 어린 생명이 태어나서 생존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처럼 우리도 정당으로서의 가능성을 내외에서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하고, “오늘 1주년은 이제 본격적으로 새로운 정당으로서 날개를 펴고 비상을 시작하는 첫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012년까지 실현할 세 가지 과제도 밝혔다.

그는 먼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방에서 중심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꿈꾸신 사람 사는 세상을 실현하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늘 가슴에 새기자고 당부했다.

이재정 대표는 끝으로 “2012년에 mb정권을 퇴진시키고 한나라당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정당 간의 연합연대도 필요하지만 이보다 국민과 연대하고 시민과 연합해 국민의 명령을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은 국민참여당을 국민과 당원들이 자신의 존재와 생각에 대해 긍지와 자랑스러움, 존엄을 느끼게 하는 정당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2012년 총선에서 우리 당이 20석 이상을 얻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의회권력 교체와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참여당이 모든 것을 걸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때 우리 국민들이 이런 보상을 주실 것이라고 당원들을 격려했다.

 

이백만, 천호선 최고위원 등은 지난 1년 동안 국민들이 보내 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고, 당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이번 4.27 재보궐선거에서 반드시 국회에 진출해서 정치를 혁신하고, 국민들이 기대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창당 1주년 기념식에는 이재정 대표와 오옥만, 이광철, 김충환, 김영대, 이백만, 천호선 최고위원,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과 중앙당과 연구원, 서울시당에서 일하고 있는 상근 당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당 홈페이지(www.handypia.org)를 통해 생중계 된 기념식에 전국 당원들이 댓글로 수백 건의 축하 인사와 각오 등을 전해 왔다. 특히 이재정, 유시민, 이백만, 천호선 등 당내 유명 인사들의 이름으로 3행시를 올리는 당원들이 많았다. 행사를 진행한 권태홍 사무총장은 3행시 등 당원들의 의견을 일일이 소개하며 당원 참여형 정당’으로서의 진면목을 뽐냈다.

 

2011117

 

국민참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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