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및 논평

4월이 오고있네요....

김포대두 정왕룡 2011. 3. 31. 17:44

어제 수수꽃님의 배려(?)로 경기방송 라디오 녹음 인터뷰를 했습니다. 교복은행에 관해서요..

녹화하러 온 아나운서에게 물었지요.

김포에서 교복은행 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요.

 

대답이 경기교육청에서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알았다고 하네요.

괜시리 뿌듯했습니다.

 

'말씀을 진짜 잘하시네요.~~~~~~'

녹음을 끝냈는데 아나운서가 이런 말을 하네요.

저는 수수꽃님의 코치대로 했을뿐인데도요...

 

제 아이폰으로 녹음했는데 파일 올리기 기능이 요즘 말썽을 일으켜서리...

다음 오프때 이번 인터뷰 들려드리겠습니다.

 

어제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 보좌관에게 전화했습니다.

경인운하 토론회 공동참여를 제안했죠....제안서를 보내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검토해보겠다 했으니 기다려보죠...

 

 

손학규 대표가 분당 출마선언을 했더군요.

이종웅 후보 얼굴이 스치면서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김해을 3억원 경선자금....

이거 참 뭐하자는 건지...

 

그저께 저녁 중앙당직자 회식에서 막대한 경선자금 이야기 나오길래 설마 했는데....

 

그 자리에서 유시민님의 토끼눈처럼 빨갛게 충혈된 두눈을 보면서...

천호선님의 지친 모습을 보면서 한없는 서글픔이 밀려왔습니다.

 

우리 가는 길은 왜이리 항상 복잡한 것일까?

 

이인영 페이스북 글을 보면서 한숨도 나오더군요...

이인영의 인식이 그렇다면  민주당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그의 대문에 걸려있는 '전대협 1기 의장'이라는 문구를 보면서 '완장'이 생각났습니다.

 

4월은 좋은 소식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봄이 온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