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보건소 업무보고 자리에서 방문간호사 고용실태와 현황에 대해 묻고 관련자료를 요청하였습니다.
현재 김포시 방문간호사 분들은 11월 고용 계약 만료를 앞두고 무기계약직 전환을 염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6월 선거당시 사무실을 방문한 방문간호사 분들과 당신들이 처해있는 고용불안 상황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 해결노력 약속을 드렸던 일이 생각납니다.
어제는 농업기술센터 보고 자리에서 센터산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못하고 있는 담당직원들을 질타하였습니다. 비정규직 직원들을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따져물어 그 자리에서 사과를 받아냈습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 아직 노동의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이 멀었다 하더라도 적어도 이분들이 처해있는 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입니다. 총액인건비라는 벽을 핑계삼아 안주하기 보다 이를 넘을 수 있는 제3의 방법을 찾기위해 유영록 시장님과 시청측의 적극적 의지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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