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원님..드디어 신고필증이 나왔습니다."
출퇴근 전세버스 사업을 주사업 영역으로 결성된 김포행복나눔 협동조합이 설립필증을 받았다. 이 사업을 주도해온 김명수님이 보내온 문자에는 기대감과 희망이 잔뜩 묻어나있다. 좌석버스 입석제한을 계기로 더욱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김포시등 셀러리맨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장에 얼마나 활력을 불어넣을지 두고볼 일이다. 경기도에서 5개시범지역에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정기이용버스 제도가 1년만에 문을 내리게 된 사례는 분명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사안이다. 기존 버스업자와의 충돌문제도 만만치 않은 면이다. 다행히 대법원등에서 유사한 사례의 판례도 확보해놓은 모습이다.
나를 찾아온 김명수, 김원기님은 풍무동 지역 광역버스 노선 증설을 공약으로 내놓은 나에게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분들의 당찬 도전이 수도권 교통시장의 새로운 틈새를 확보해 순기능의 역할을 할수 있길 기대해본다.
'민원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현사거리 교통 개선대책 확정 (0) | 2014.09.02 |
---|---|
행운연립 항공기 소음 피해보상 민원 (0) | 2014.08.11 |
유현사거리 김포,인천 경계선 지도 (0) | 2014.08.08 |
풍무동 유현사거리 기형적 행정구역 경계선 (0) | 2014.08.07 |
고촌버스 정류장 정비 민원 -한상철님의 민원 (0) | 2014.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