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지원센터- 행감현장방문 단상(3)
김포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최영일 목사님등 임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처음 와보시는 의원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은듯 했다. 이미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김포에서 외국인및 이주민, 그리고 2세들의 삶은 주요한 정책과제의 하나로 자리잡은지 여러해다.
대곶, 양촌등 읍면지역에 집중분포되어 있는 이분들에게 가장 힘든 것중의 하나가 시민들의 편견, 고정관념의 벽이라는 생각이 든다. 식민의 서러움을 안고 멕시코, 하와이, 연해주, 만주로 향하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불과 백여년전의 일이다. 역사를 기억한다는 것...참 중요한 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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