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및 논평

2월 18일 열린 우리당 전당대회

김포대두 정왕룡 2006. 2. 26. 15:34

 

 

열린 우리당 전당대회가 열렸다. 예상대로 정동영씨가 당의장에 선출되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의미있게 다가오는 것은 김두관 후보의 당당한 3위 입성이다. 개혁열망에 대한 대의원들의 표심이 흔들리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해석된다.

 

열린우리당의 창당의미에 대한 소중한 불씨를 결코 꺼뜨려서는 안될 것이다.

 

김두관 후보의 십자가 연설이 두고 두고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다.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다시한번 떠올리게 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