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룡 시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참여정당(가칭) 창당에 합류한다는 기자회견을 3일 가졌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서 자신이 노 前 대통령의 서거 전부터 열린우리당의 상징인 노란색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밝히고 2002년 노사모 활동으로부터 열린우리당으로 정치입문 과정의 서민중심 경제 등 국민대통합이 자신의 가슴을 울리던 희망의 상징이었으나 민주당의 고군분투에도 시민들은 허전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40%의 무관심 부동층이 이를 말해주고 있으며 이에 근거해 개혁세력 재결집에 조그마한 디딤돌이 되고자 신당창당에 합류를 선언하게 된 첫째 이유이며 당원이 중심이 되고 시민 속에 뿌리내리는 제대로 된 민주개혁 정당이 있어야 한다는 열망이 두 번째의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자신의 이런 결단이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보다 더 중요한 ‘당원중심의 제대로 된 정당정치 문화의 확립’이라고 생각키에 고민은 없었다며 1년 남짓의 민주당 기간에 함께한 민주당원들에게 더 큰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민주세력 재집권의 길을 가고자 하는 자신의 결정에 이해와 공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