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및 논평

치열한 논쟁은 계속되어야 한다.-108회 정례회 시정질문 원고

김포대두 정왕룡 2009. 12. 14. 06:39

존경하는 강경구 시장님. 그리고 동료 시의원 여러분.

오늘 저는 민선4기 정례회로서는 마지막이기도 한 김포시의회 제108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하기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여러차례 시정질문을 하였습니다만 지금 이 자리에 서고보니 많은 소회가 밀려오기도 합니다.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비판, 추궁, 질타, 유감, 대안모색등 여러 어휘들이 교차하였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어떻게 모양새 좋게 마무리할까 고민도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그 바톤을 이어받던 간에 김포시의회 의정활동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때와 상황에 따라서 호흡조절은 필요할지언정 의원 본연의 역할은 의원들 자신에 의해 더욱 다듬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김포시의 주인이 시장도 아니고 의원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닌 바로 김포시민이기에 그 시민들의 숨결이 한강하구 김포에 스며있는 한 임명직이건 선출직이건 공직자들에게 주어진 사명과 역할은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하여 오늘 저는 이 자리가 마무리 소회를 밝히며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여전히 김포시 발전을 위한 치열한 논쟁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자세로 다음의 사항을 강경구 시장에게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서울시 한강주운수로 사업 추진에 대한 김포시 대응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지난 106회 김포시 의회 한강주운수로 반대 결의문 채택이후  현재까지 시장이 추진한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을 요구합니다.


*한강주운수로 사업이 김포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시장의 의견을 설명해주십시오.


*향후 이 사안과 관련한 김포시의 대응방안에 대하 설명을 요구합니다.


2. 재두루미 취.서식지 이전 추진및 시도 5호선 개설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재두루미 이전사업이 국토해양부의 경직된 유권해석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혀 있습니다. 상당기간 진행된 사업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을 요구합니다.


*이미 경인운하 일대 철새서식이 다양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국토해양부는 유달리 재두루미만 문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김포시의 적극적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바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묻습니다.


*한강유역 환경청은 재두루미 이전을 전제로 해서 시도 5호선을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만일 이번 일로 재두루미 이전 사업이 난관에 부딪힌다면 이에 대한 김포시의 대응방안이 무언인지 설명을 요구합니다.


3.경인운하와 관련하여 질문을 드립니다.


*최근 경인운하 준설토를 김포관내 그린벨트 농경지에 무차별 매립하는 문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자원 공사및 관련업체와의 사전협의등 적극적 대응이 미흡하여 일어난 일로 추정되는 바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설명을 요구합니다.


*시장은 평소 경인운하와 관련하여 김포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의견을 여러차례 피력한 바 있습니다. 지금도 이 의견에 변함이 없는지 설명을 요구합니다.


4. 시장취임이후 민선4기 공약사항들 이행여부에 대한 설명을 요구합니다.

 

  특히  이뤄지지 못한 공약들에 대한  원인분석및 소감설명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