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주당 지역위원회 김창집 위원장이 그저께 기자회견을 했다.
김포 각종 현안에 대해 그간 논의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라고 하였다.
핵심내용은 김포신도시까지 연결하는 경전철을 중단하고 중전철 9호선 연결을 추진하겠다는 것이었다.
답답함 그 자체다
도대체 무슨 돈으로 어느 세월에 중전철을 건설할 것이며, 설사 중전철을 연결한다손 치더라도 누가 어떤 돈으로 운영한다는 것인가?
구체적 대안없이 하드웨어 구호에만 자꾸 몰입하는 사고는 유권자의 신뢰를 갈수록 떨어뜨리는 행위인데.... 선거를 의식한 정략적 사고의 산물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만시지탄!
김창집 위원장의 경인운하 반대발언에 대한 소감이다.
한창 이 문제가 김포안팎을 뒤흔들때 침묵하다가 이제와서 반대의견 발표하면 차떠난뒤에 손흔드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나?
민주당 김포위원회가 진정 경인운하에 반대한다면 지금이라도 적극 행동에 나서야한다.
정치행위는 일관성과 시의적절성이 중요하다.
그간 지역현안에 침묵하고 있다가 선거때가 다가오면서 기자회견을 통한 입장표명이 얼마나 시민의 마음을 울릴 수 있을지 답답하기만 하다.
더구나 김창집 위원장 본인이 김포시장 불출마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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