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열이 심해 딸아이의 뜻을 물어 3일째 결석시켰다.
학교 선생님이 내일부터 기말고사라며 걱정하는 전화를 주셨다.
어제 저녁 집에 들어와서 아이에게 물었다.
"내일은학교갈래?" "아빠, 시험보는 날인데 학교갈거냐고 물어보다니!"
그러면서 역시 아빠는 대단하댄다. 친구 부모와 다르단다.
아프면 시험 안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내가 대단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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