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정왕룡 김포시의원! -문현수 광명시 의원

노란색의 유전자가 흐르는 사람!!

정왕룡 의원님은 정치적 동지이기 전에 80년대를 같이 고민하며 싸워왔던 존경하는 선배로써 내 마음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후배들에게 한없이 부드럽게 사랑을 나누어 주었지만 군사정권과의 싸움에서는 누구보다 치혈하게 싸우던 모습이 아직도 내 머릿속에 잊혀 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학시절의 기억을 뒤로하고 다시 만난 20년 후의 김포시의원 정왕룡 선배님은 어느 누구보다도 주민과의 의사소통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는 블로그 방문객 “50만 돌파”라는 나에게는 너무도 부러운 김포대두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권력에는 당당하지만 주민들 앞에서는 언제나 겸손한 정왕룡 선배님은 같은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새로운 변화를 도전하고자 하는 나에게는 존경과 선망의 대상인 것입니다.

이심전심일까?

정치적 미래에 관하여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본 적이 없는데도 정왕룡 선배님과 나는 항상 같은 배를 타고 있었습니다.

노사모, 열린우리당, 참정연, 참여시민네트워크, 지금의 국민참여당!!

사람들은 정왕룡 선배님의 몸속에는 노란색의 유전자가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 노란색의 유전자가 우리의 앞길을 안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정일기를 4년에 걸쳐 쓰셨다구요?

이 분이 도대체 누구를 욕 먹이려고 이렇게 하는 것일까?

같은 시의원이라는 임무를 수행하는 나를 왜 이리도 부끄럽게 만드는지....원!!

김포대두의 의정일기 4년은 정왕룡 선배님의 성실함의 상징입니다. 또한 그 속에는 김포시민에 대한 사랑이 녹아 흐르고 있습니다.

이제 김포대두는 김포시의 역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2010년 새로운 도전을 하는 노란색의 유전자가 흐르는 사람!

정왕룡 선배님!!

출판을 축하하며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후배 광명시의원 문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