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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착오적 색깔론, 언제까지 국민을 우롱할 것인가?-성명서

김포대두 정왕룡 2010. 3. 18. 05:46

시대착오적 색깔론, 언제까지 국민을 우롱할 것인가?

- ‘좌파교육’운운,  개혁·진보인사 친북 매도, 시대착오적 행태 유감

 

17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공개석상에서 “잘못된 좌파편향의 교육으로 극악무도한 흉악범죄들, 아동 성폭력 범죄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또 지난 12일엔 ‘국가정상화위원회’라는 한나라당 지지 성향의 보수단체가 우리당 이재정 대표를 포함한 다수의 민주·개혁·진보 인사들에 대해 친북·반국가 행위자라고 발표한 일도 있었다.

 

안상수 원내대표의 억지 발언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대꾸할 가치조차 없지만, 아직도 ‘좌파’ 운운하기만 하면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울 수 있다고 색깔론을 들고 나오는 한나라당과 일부 보수 세력의 행위는 구태의 표본이며,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경제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전 국민적 통합이 필요한 지금, 오직 선거에서 이겨 정권을 유지하겠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이를 더욱 조장하는 한나라당과 보수세력들에게 집권세력의 책임을 잊지마시라 충언하지 않을 수 없다.

 

더 이상 국민들은 선거정국을 색깔논쟁으로 몰고 가려는 한나라당과 보수세력들이 원하는 대로 허울뿐인 색깔칠하기 놀음에 좌지우지되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도 모르는 채 이용만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국민참여당은 국민들의 힘을 믿는다. 국민들은 사회 분열을 조장하면서까지 정권 유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한나라당과 보수세력을 더 이상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참여당은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6.2 지방 선거에서 맞붙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한나라당은 준비가 되어있는가? 케케묵은 색깔론을 버리고 정정당당히 국민의 심판을 받으라.

 

 

2010년 3월 17일

 

국민참여당 정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