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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사회공헌위원장 이우배 목사, 회장 김재홍 목사, 총무 최기철 목사 |
김포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재홍 목사, 이하 연합회)가 11일 미래신문에 보도된 김포지하철 기사와 관련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11일 오후 회장 김재홍 목사와 사회공헌위원장 이우배 목사, 총무 최기철 목사가 참여한 기자회견을 통해 ‘중전철 추진에 대한 김포시기독교연합회 입장’ 제하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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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합회는 “연합회 내부 임원회 자리에서 보안을 전제로 보고한 내용이었고 연합회는 김포시가 향후 더욱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전철을 건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임시총회에서 중전철을 지지하기로 하고 현재 서명운동을 시작한 상황에서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내용의 보도를 원치 않아 수차에 걸쳐 발행인에게 보도금지를 요청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보도한 행위에 대해서도 연합회 임원으로서의 윤리적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연합회는 1만명 서명을 목표로 300여교회가 동참해 현재 3,000명 가량 서명에 동참했으며 앞으로 1만명 서명운동이 되는대로 경기도와 국토부에 중전철 염원을 담아 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신문은 이날 오전 ‘김문수경기도지사 “김포지하철 불가능하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의 전언이라며 “경기도 김문수지사가 경기도지역 31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목회자들을 초청한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김포 지하철 유치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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