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보궐선거가 야권연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강원도, 분당, 순천의 승리는 한국 정치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쾌거다.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선거혁명을 일으킨 각 정당의 선거운동원들과 후보자들께 감사를 드린다.
참여당의 김해을 패배는 너무 아프다.
아직 우리 참여당이 시민들로부터 대안세력의 한 축으로 인정받고 있지 못한 현실에 대한 겸허한
성찰이 필요한 싯점이다.
다시 되돌아보고 반성하면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야 할때이다.
이번 김해결과를 놓고 참여당에 대해 여러 말씀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감히 말씀드린다.
원색적인 비난보다는 약이 될수 있는 쓴소리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그간 숱하게 들어왔던 집단왕따의 목소리를 또 퍼붓지 마라. 안그래도 충분히 아프다.
그런다고 없어지거나 주저앉거나 그럴 정당이라면 애초 창당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오늘의 현실을 거울삼아 내일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다.
여전히 우리의 창당작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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