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마을 용강리 야산에 올라 바라본 북녘땅! 손에 잡힐듯 조강너머로 바라보이는 개풍군 풍경에 안타까움이 밀려든다.
조강 ! 할아버지 할머니 조상님들의 강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고유이름이다. 조강은 남과 북을 아우르며 위아래로 흐르는데 양안의 철책은 여전히 굳게 잠겨있다. 저 강위로 노저어 가고싶은 열망위로 한마디 어귀가 스쳐간다. ㅡ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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