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봄처녀룰 사할린 어르신들이 배우고 계십니다. 처음엔 노래를 상당히 어려워하시던데 몇주 배우는 사이 봄처녀에 많이 친숙해지신 모습들입니다. 대중가요와 달리 한국가곡은 사할린에선 많이 생소했다합니다.
김포 조강벌판 봄처녀에 실려오는 꽃소식이 한반도의 긴장을 풀어내고 사할린 현지 자녀 손주들에게 까지 울려퍼지길 기대해보는 월요일 오후입니다.
'단상및 논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줌머인 보이사비축제 (0) | 2013.04.17 |
---|---|
김포 소비자 협동조합 5차 준비모임 (0) | 2013.04.16 |
줌머인 보이사비축제 (0) | 2013.04.14 |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0) | 2013.04.14 |
로컬푸드 마을기업 지정서 앞에서 (0) | 2013.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