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시민을 만나는 일은 즐거우면서도 두렵다. 부담스럽기도 하다. 내뱉은 말에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지난 토요일 사회적 경제협의회 주최 협동조합 아카데미에서 '김포형 협동조합 모델찾기'를 주제로 연단에 섰는데 예정시간 50분이 금방 지나가버렸다. 도농복합도시 김포에 걸맞는 협동조합 모델은 무엇일까?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가 생긴 느낌이다. 말뿐이 아닌 현실과 행동속에서 '협동조합 성지 김포'를 이뤄보자고 다짐해보는 월요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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