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거주 줌머인 여성들의 모습. 보이사비 축제에 아껴두었던 고유의상을 입고나와 다채로운 민속춤을 선보였던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엄마가 춤을 출때 꼬마 둘이서 한국말로 " 엄마! 우리 엄마" 외치며 무대위로 올라가서 엄마를 따라 몸을 흔든다. 한국말로 엄마를 외치는 아이모습에 그 엄마는 무슨 느낌이 들었울까? 세상은 여전히 소수민족에게 자기언어의 존립공간마저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줌머인들을 비롯한 지구촌 소수민족들에게 평화로운 삶이 열리는 그날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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