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겨레에 실린 공유경제 관련 기사를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물음표가 스쳐가기도 한다. 과연 잘 될까? 했는데 생각외로 확산속도가 빠르다는 사실에, 그러면서도 우리사회 풍토에 일반화 되기에는 한계가 분명할거라는 생각이 교차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각박해져가는 현실에서 예전엔 생각도 못했던 시도들이 움트는 것을 보며 훈훈함이 감돈다. 나눔의 삶, 함께하는 삶이란게 별거 아닌것 같다. 작은 실천, 시도들이 함께 모여 거대한 강물로 넘쳐나는 꿈을 꾸는것보니 나는 여전히 낭만주의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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