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사람과 페친을 끊었다..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한마리 살리고 13마리나 죽였다'며 페북에 즐거워 하는 이분..젊은 나이라면 철이 덜 들어서 그러려니 하겠는데..사람을 '마리'로 표현한 건 이유여하를 떠나 인간존엄성에 대한 모독이다..그래도 정중하게 작별인사를 했더니 그 댓글마저 지워버렸다..거기에 댓글질로 함께 박수치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분들의 사고도 참..인간 군상의 모습도 진짜 가지가지다..그래도 그간 소통해보려 애썼던 나의 모습이 참 부질없어 보인다.
★기막히게 절묘한 死石作戰~???
★한 마리(광딸-권은희) 살리고 13마리(김한길,안철수,손학규,김두관+9 낙방)나 죽였네~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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