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김포시의회 첫 연찬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현대 의정연구원에 위탁하여 제주도에서 2박 3일로 진행된 연찬회는 박봉국, 신해룡 두분의 전문가와 함께 상임위 활동, 예결산 분석과 대처방법등 여러면에서 유익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월호 정국의 한복판에서 진행된 연찬회인 탓에 여러가지로 마음이 무거웠지만 동료의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교환했던 나름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신해룡 교수의 강연시간엔 묵직하면서도 핵심을 짚는 분석내용에 많은 의원님들이 조만간에 김포에서 다시 모셔서 2차 강의를 듣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었습니다.
운영위원장에 뽑히기 전에 준비되었던 프로그램이라 한편으론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다음 행사때에는 운영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김포시의회만의 다채롭고 유익한 내용을 준비해볼까 합니다. 행사 진행하느라 수고하신 의회 사무국 직원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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