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토요일 아침 9시에 김포시 선출직 공직자 협의회가 열린다.
홍철호 의원, 유영록 시장. 그리고 정당을 초월한 시도의원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다.
나는 지난 월요일 김포시 151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포도시철도 국비확보를 위한 선출직 공직자 협의회' 개최를 제안한바 있다.
이 제안에 생각보다 일찍 화답이 온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하지만 알맹이 없이 밥한끼 먹는 자리로 그친다면 이 모임의 생명력은 초반에 반짝하다 꺼져버리는 촛불이 되고 말 것이다.
당연히 그 알맹이는 도시철도 국비확보다. 이에 대한 홍철호 의원의 '공약포기 발언'에 대한 해명과 새누리당 중앙당 차원에서의 공약이행 의지를 어떻게 확약받을 것인지 실천적 의지 표명및 대안제시가 나와야 할것이다.
선거당시 '김포의리'를 강조한 홍철호 의원께서 시민에 대한 의리를 어떻게 지키는지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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