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의 일, 국회의원의 일 -홍철호 단상(7)
'김포발전 1,2차 5개년 계획을 전문가들과 함께 수립중에 있습니다. 올 연말이면 대강의 윤곽이 나올듯 합니다.'
행사장에서 요즘 홍의원의 인삿말중 반복언급되는 내용이다.
'자신이 시장인 줄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미 김포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포시장 재임시절부터 2020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부분적으로 첨삭보완하며 실행중에 있다. 계획부재가 문제가 아니라 예산부족등 그 실행력에 문제가 있어서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싯점에 무슨 생뚱맞은 김포발전 계획수립이라는 것일까? 그것도 수차례 나누어서?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의 일이 있다. 홍의원께서는 그 일에 집중하셨으면 한다. 그 첫번째 일은 김포도시철도 국비확보 공약이행이다. 혹 기존 공약을 비켜가거나 시간을 미루기 위한 꼼수가 아니길 빈다.
*아직까지도 도시철도 국비확보가 선거용 공약이었다는 발언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없는 홍의원에게 이번 글부터는 '홍철호 단상'이라는 이름으로 번호를 매겨가며 답변을 기다려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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