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및 논평

삼악산에 오르다.

김포대두 정왕룡 2015. 3. 8. 10:24

저 물이 흘러 조강으로 가겠지?
여명산악회 일행과 함께 삼악산에 올라 춘천 의암호를 내려다보았다. 그 와중에도 조강이 생각난다. 이 정도면 조강에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만도 할것 같다. 그래도 모든 물은 조강으로 통한다는 사실을 힘주어 말하고 싶다. 머얼리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